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국민연금, 위탁투자로 4년간 3.3조원 날린 셈"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분산투자 등의 이유로 위탁투자를 하고 있지만 직접투자 대비 수익률이 저조하고, 중복투자되고 있어 위탁투자의 목적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새누리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주식·채권 투자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위탁투자 수수료로 2985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2013국감)김용익 "국민연금, 4대강 건설사에 1조9천억 투자" 국민연금공단이 4대강 사업 착공 이후부터 사업 참여 건설사에 대한 채권 매권을 급격히 늘린 것으로 밝혀졌다. 4대강 사업 참여 16개 건설사 중 삼성계열 건설사에 전체 투자 금액의 60% 이상이 집중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민주당 의원은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연금공단이 지난 2009년부터 4대강 사... (2013국감)수공 리스크 관리 위원회 '유명무실' 한국수자원공사가 해외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하기 위한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전문 자문위원들은 제대로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공의 해외사업 위기관리 능력 부실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병호(민주당) 의원이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 3번의 해외사업 리스크위원회에 전문 자문위원이 ... 국순당, '부당한 보상요구' 현수막 논란 배중호 국순당(043650) 대표가 국정감사에서 피해 대리점주들과 협상을 하겠다고 발언했음에도 이들의 집회를 부당하다고 표현한 현수막이 내걸려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국순당대리점협의회와 참여연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순당 본사 앞에는 피해 보상을 부당한 요구로 몰아가는 현수막이 설치됐다. 해당 현수막에는 '현재 집회 중인 분들의 대부분... (2013국감)사이버사령부 국감된 합참 국감 22일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 화두는 '사이버사령부'였다. 지난 15일 이미 사이버사령부에 대한 국감을 마쳤지만 여야 할 것 없이 이에 관한 질의가 쏟아졌다. 하지만 질의에서 여야가 힘을 주는 포인트는 확연히 달랐다. 여당은 '사이버전의 중요성'을, 야당은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을 내세웠다. 먼저 포문은 연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