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10년간 잘못 거둔 국민연금 보험료 5048억원"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0년간 가입자로부터 잘못 거둬들인 보험료가 5048억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새누리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연금공단이 연금가입자로부터 더 걷은 돈이 5048억원(343만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3년 301억원이었던 과... (2013국감)"국민연금, 금융기관 불법행위 솜방망이 대처" 국민연금공단이 금융기관의 불법행위에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현주(새누리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5년간 거래제한 조치된 금융기관 현황에 따르면 횡령, 탈세지원, 고객주문정보 누설 등 불법적인 행위가 적발됐음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인 52.3%가 단지 1개월만 거래제한 조치를 받는데 그쳤다. 국민연금 ... (2013국감)"국민연금, 위탁투자로 4년간 3.3조원 날린 셈"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분산투자 등의 이유로 위탁투자를 하고 있지만 직접투자 대비 수익률이 저조하고, 중복투자되고 있어 위탁투자의 목적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새누리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주식·채권 투자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위탁투자 수수료로 2985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2013국감)김용익 "국민연금, 4대강 건설사에 1조9천억 투자" 국민연금공단이 4대강 사업 착공 이후부터 사업 참여 건설사에 대한 채권 매권을 급격히 늘린 것으로 밝혀졌다. 4대강 사업 참여 16개 건설사 중 삼성계열 건설사에 전체 투자 금액의 60% 이상이 집중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민주당 의원은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연금공단이 지난 2009년부터 4대강 사... (2013국감)수공 리스크 관리 위원회 '유명무실' 한국수자원공사가 해외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하기 위한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전문 자문위원들은 제대로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공의 해외사업 위기관리 능력 부실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병호(민주당) 의원이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 3번의 해외사업 리스크위원회에 전문 자문위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