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에 "철저한 김기춘 인사" 민주당은 공석인 검찰총장에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 검사가 내정된 것과 관련해 "예상대로 철저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인사"라고 평가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사진)은 27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총장 후보자 중 김진태씨가 김기춘 비서실장의 최측근이라고 하는 것은 공지의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김 비서실장이 또 한 명의 대리인을 검찰총... 청와대, 새 검찰총장 후보에 김진태 전 차장 내정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61·사진)가 내정됐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 전 차장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전 차장은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과 1997년 한보그룹 비리 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을 수사해 '특수통'으로 꼽히고 있다.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4기... '3진 아웃제' 도입 후 가정폭력범 매월 30명 구속 검찰의 가정폭력행위자 3진 아웃제 도입 후 관련 행위자에 대한 구공판이 크게 늘고 단순기소율이 감소하는 등 처벌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 검사장)가 '3진 아웃제 도입' 시행 100일을 맞아 시행성과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가정폭력사범 구속인원은 월 평균 4.8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7~9월까지 구속된 인원은 90명으로 월 평균 30명... 이석채 출국..'봐주기 수사'냐 형평성 논란 수백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이석채 KT회장(68·사진)이 아프리카 르완다로 전격 출국하면서 그 절차적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출국금지' 논란과 함께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 회장은 26일 오전 9시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해 10시40분 이스탄불로 떠나는 아시... 檢,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팀에 공안검사 투입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상부와의 갈등' 문제로 공석이 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팀장에 공안통 검사가 새로 임명됐다. 26일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의 수사 및 공판와 관련해 오는 28일자로 팀장에 이정회 수원지검 형사1부장(사법연수원 23기), 팀원으로 정진우 수원지검 부부장(29기)을 임명해 팀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