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S)박근혜 대통령,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박근혜 대통령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27일 오후 1시 45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진행되는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시구했다. '2013 Korean Series'라고 적힌 남색 점퍼와 운동화 차림의 박 대통령은 나광삼 주심의 도움을 받아 태극기가 새겨진 글러브를 착용한 뒤 마운드에 올라 두산 포수 최재훈과 삼... 김진태 내정자 "막중한 책임감..인사청문회 최선 다하겠다" "검찰이 위기를 맞고 있는 때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27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내정된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61)는 자신이 일 하고 있는 법무법인 '인'을 통해 밝힌 소감에서 후보자로 내정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만 밝히고 말을 아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11시... 진성준 "軍 사이버사령부 조직적 여론조작 확인"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조직적인 여론조작 활동의 증거가 제시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진성준(민주당·사진) 의원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공적조서를 분석한 결과, 사이버사령부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여론조작 활동을 벌였으며, 국정원, 경찰 등 유관기관과 체계적인 공조활동을 벌인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 "안행부도 '안보교육' 명목으로 대선 개입" 안전행정부가 중앙·지방정부 공무원에 대한 '안보교육'을 명목으로 지난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보교육'을 받은 공무원 숫자는 무려 7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백재현(사진) 민주당 의원은 27일 안전행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이 같은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백 의원이 공개한 95페이지 분량의 '교육자료'를 보면 '5.16 ... 청와대, 새 검찰총장 후보에 김진태 전 차장 내정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61·사진)가 내정됐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 전 차장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전 차장은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과 1997년 한보그룹 비리 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을 수사해 '특수통'으로 꼽히고 있다.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4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