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살아나는 내수" vs "체감경기 바닥", 與野 티격태격 한국경제가 상반기 저성장의 침체 기조에서 하반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을 두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경제 성장을 위해 민생 법안과 안건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함을 강조했고 민주당은 실제 체감경기는 바닥이라며 경제 체질을 바꿀 수 있는 경제민주화가 더 시급함을 역설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원장은 28일 열린 최고위원... 전병헌 "朴, 야구장 이벤트 아니라 대선개입 입장 표명해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원하는 것은 야구장에서의 깜짝 이벤트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지난 대선에서의 선거 부정 사건에 대한 입장 표명"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서비서관회의가 있다. 국민들은 지금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 (전문)정홍원 국무총리 '경제·현안' 대국민 담화 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와 현안에 대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아래는 발표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8개월이 지나 올해도 두 달 남짓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4대 국정기조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국정과제의 틀과 각종 정책의 로드맵을 완성하여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에 진력... 김한길 "정권차원 '국정원 무죄' 만들기 진행중"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과 검찰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특별수사팀장의 인사에 대해 강도높게 비난했다. 김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인사에 대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무죄로 만들기 위한 2013년식 긴급조치"라며 "정권차원의 막무가내식 무죄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특별수사팀이 상... 국무총리, '경제·국정원 수사'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 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 ‘경제와 현안에 대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다. 담화문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정책을 설명하고, 국회에 협조를 구하는 내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며 국민들에게 수사 결과를 기다려 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