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연간 성장률 -2% 예상" 10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 기자회견 "수출, 내수 동반 감소로 -2%내외의 성장이 예상되나 내년에는 추세적인 성장회복세가 예상된다. "뉴스토마토 정책팀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증현 "국민 어려움, 지표상 숫자 뛰어넘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표상의 숫자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눈앞의 현상보다 앞으로 6개월, 1년후를 내다보고 위기상황의 전체 그림에 대한 판단을 기초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장관은 "경기대책... 배국환 前 재정차관 "위기는 이제 시작" 배국환 前(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0일 "지금의 위기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직원들의 지속적인 경제회복 노력을 당부했다.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배 전 차관은 이날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을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속에 몸부림 쳤던 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아직 위기는 시작에 불과하고 불확실한 요인이 있을 지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