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무총리 "진보당 해산 청구안 시급·중대해 즉시안건 처리" 정홍원 국무총리는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 때문에 절차를 생략하고 처리했다고 밝혔다.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로부터 차관회의에서 검토하는 절차 없이 해산심판 청구안을 ‘즉시안건’으로 처리한 이유를 정 국무총리에게 질문했다. 정 국무총리는 “중대하고 시급한 사안이기 때문에, 조사가 완료됐을... 새누리당 "윤호중, 국가원수 모독..제2 귀태 발언" 새누리당은 민주당 의원이 ‘제2의 귀태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5일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정치에 개입한 군인의 딸이 대통령이 됐다고 국방부 장관이 이렇게 나와도 되나’라고 언급한 것을 지적하며 “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귀태’발언에 이어 또다시 대한민국 국가원수에 대한 직접적 명예훼손이고 모독을 행한 것”이... 스스로 신뢰 깎아먹는 朴 '오락가락' 대북 메시지 지난 2일 서유럽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관계가 경색된 국면에서 국제사회의 신뢰도를 하락시킬 것으로 우려되는 오락가락 대북 메시지를 연일 던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프랑스에서 <르 피가로>와 인터뷰를 갖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고 전제하면서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 발... 법조계,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 "사법부 판단없이 강행..균형상실" 법무부가 5일 통합진보당을 위헌정당으로 규정짓고 헌법재판소에 해산심판을 청구한 것에 대해 법조계는 대체로 '성급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주민 민변 사무차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사건에 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보자고 얘기하는 상황인데,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도 이석기 의원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렸다가 하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겠... 진보당, 시청광장서 대국민 기자회견 "끝까지 싸운다" 통합진보당은 정부가 5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해 정당 해산 심판 청구안을 통과시킨데 대해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대국민 성명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를 비롯해 김선동, 이상규, 김재연 의원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당원들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이정희 대표는 "박근혜 정권이 노골적으로 유신독재체제로 돌아가려 하고 있다"며 "통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