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0만 예비 키보드워리어 보유한 국군 "北 전쟁시 우리가 진다" 국방부는 전 병력을 불법 대선개입에 동원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정작 본연의 임무인 영토 방위에서 무능함을 실토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5일 국방정보본부 비공개 국정감사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조보근 정보본부장이 군에서 정치개입을 했다면 60만을 동원해서 엄청나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조 본부장이 사... 국방장관 "사이버심리전, 이념대결에서 국민 보호한 것" 김관진 국방장관은 불법 대선 개입 논란에 휩싸인 사이버심리전을 정당한 국민 보호 업무라고 주장했다.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김 장관은 민주당 의원들이 대국민 사이버심리전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하자 “사과할 일이 아니다. 정당한 일을 수행한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김 장관은 “남북한 이념 대결 현장에서 국민을 보호한 것이다. 사이버전은 국민... 국민 48% 오염됐다는 김관진 국방장관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심리전은 북한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하지만 오염 방지를 위한 대내 심리전도 포함된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김 장관은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정책질의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오염되지 않도록 정당한 방법으로 올바른 정책을 설명하는 것"도 심리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국... '통진당 해산 청구'에 與 "불가피" · 野 "유감"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청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여야는 입장을 달리했다. 여당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고, 야당은 유감을 표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와 질서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헌법재판소... 국정원 "'심리전단 폐쇄' 맞지만, 대북심리전은 지속" 국정원이 대북심리전단 폐쇄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대북심리전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4일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가 끝난 후 대변인 명의로 기자들에게 보낸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심리전단은 댓글사건 당시 조직을 폐쇄한 것이고 대북 심리전은 지속한다"며 "참고로 국정감사장에서는 심리전단을 폐쇄했다는 보고가 없었고, (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