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경제의 현주소는?..달라도 너무 다른 재무부 vs. 연준 미국 경제에 대한 미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엇갈린 평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사진출처로이터통신)최근 연준은 향후 미국 경제에 대해 부진한 평가와 전망을 내놨지만, 재무부는 경기 회복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세스 카펜터 재무부 차관은 "경기 회복은 민간부문 성장과 고용창출이 주도한다"며 미국 경제를 ... (뉴욕미리보기)테이퍼링 힌트 찾기..연준의 입 '주목' 이번주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힌트 찾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과 지난달의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가 잇따라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며 테이퍼링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점차 힘을 얻고있기 때문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된 10월의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20만4000명... 美 연준 "미 고용개선 아직 멀었다" 8일(현지시간)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비롯한 연준 인사들이 미국의 고용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연이어 내놨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발언은 미 노동부가 지난달의 깜짝 고용성과를 발표한 뒤 이어졌다. 이에 연준이 양적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힘을 받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분석했다. (사진로이터통신)버냉키(사진) ... 그린스펀 "옐런, 훌륭한 연준 의장 될 것" 앨런 그린스펀(사진)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 의장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목된 자넷 옐런 부의장을 극찬했다. (사진로이터통신)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린스펀 전 의장은 워싱턴에서 열린 내셔널프레스클럽에 참석해 "옐런은 연준의 100년 역사상 가장 뛰어나고 멋진 여성 의장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옐런은 매우 뛰어난 경제학자"라며 "그를 제외... 윌리엄스 총재 "연준, 테이퍼링 뒷받침할 지표 더 확인해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서기 전 양호한 경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들을 더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사진)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는 이날 열린 아시아경제정책컨퍼런스에 참석해 "양적완화 프로그램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려면 노동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