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장주의' 입장 선 연금전문가, 청문회 문턱 넘을까 중도 사퇴한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뒤를 이을 문형표 장관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2일 열린다. 뉴스토마토DB민주당이 전체 상임위를 보이콧하는 등 국회가 어수선한 상황이라 인사청문 자체가 여론의 관심에서 밀려있지만, 박근혜정부의 대표적 복지공약인 기초연금 도입 논쟁이 진행형인 상황에서 후보자의 '소신'을 묻는 질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 오늘부터 청문회 시작..與 "정쟁 안돼" vs 野 "엄정·혹독 검증" 11일부터 사흘간 황찬현 감사원장(11~12일)·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12일)·김진태 검찰총장(13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되는 가운데 여야는 서로 다른 청문회 원칙을 내걸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각 후보자들의 공직수행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고 면밀히 검증해 나갈 것"이... 민주, 청문회 제외한 국회 일정 보이콧..왜? 지난 8일 하루 국회 일정을 전면 중단했던 민주당이 황찬현 감사원장(11~12일)·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12일)·김진태 검찰총장(13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기간 동안에도 청문회를 제외한 타(他) 상임위 일정을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이른바 '원샷 특검'을 놓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 국회 예... 민주, 신임 감사원장·복지부장관 인사 우려 민주당이 청와대의 감사원장과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에 대해 "정치적 중립 보장과 복지정책 추진 의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실망스러운 인사"라고 혹평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형표 복지부 장관 내정자와 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자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이 원내대변인은 문형표 내정자 인사에 대해 "연금과 복지재정을 주도적으로 연... 새누리 "청와대 인선, 국민 눈높이 맞게 검증할 것" 새누리당은 25일 오후 청와대가 공석인 감사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및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인선을 발표한 것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철저하게 검증하여 적격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후보자들은 공히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특히 감사원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 기관 및 공직 사회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