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취임 첫 날 파격 발언 '화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취임 첫날의 파격적인 발언이 화제다. 윤 장관은 10일 취임사에서 "요술방망이는 없다", "끝내지도 못할 일을 이것저것 쏟아내서는 안된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쏟아낸데 이어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도 "성장률 -2% 예상"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는 윤 장관의 "정부가 신뢰를 회복하는 첫 걸음은 정부의 정직성"이라는 발언에서 느낄 수 있듯이 전임 강만수 ... 윤증현 "올 경제성장률 -2%"(상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올해 경제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 감소 등으로 연간 -2% 내외, 고용은 취업자가 20만명 내외로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당초 정부의 성장률 전망치인 3% 안팎에서 5%포인트, 취업자 숫자는 10만명 이상 증가에서 30만명 가량 낮춘 것이다. 윤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가진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고 "경상수지는 유가하락과 내수침... 윤증현 "내년 성장률 전망, 시기상조" 10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 기자회견 윤증현 재정부 장관은 올해 마이너스로 성장률이 내년도 플러스로 회복한다는 정부의 전망이 어느 정도의 실효성을 가진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까지 내년도 성장률을 어떻다고 전망하는 것은 시기 상조인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자꾸 어둡게 보면 어둡게 될 수 밖에 없기에 서로의 노력을 모아 극복해 나가야 할... 윤증현 "현 상황, 양적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시기" 10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 기자회견 일자리의 질을 따질 때가 아니라는 허경욱 제1차관의 발언과 관련해 윤 장관은 "지금 상황은 양질의 일자리를 따질만큼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갈 직장이 없어 갈곳이 없는 청년 실업자와 가정을 책임질 가장들을 생각한다면 질보다는 양으로 일자리를 유지하고 창출하는데 노력을 쏟아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