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희망을 잃지말아달라"(상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경기도 성남의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마음이 무겁지만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이 근로자들에게 힘든 점을 묻자 주찬복(47세)씨는 "힘들어 눈물이 난다. 150명 나와서 60명 나가는데 다른 사람 눈치도 보인다"며 "같은 형편인데 누구는 못나가는 것이 힘들다. 지금은 너무 캄캄하다. 보이는게 있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