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시정연설에도 전운 계속..'황찬현 직권상정'도 변수 새누리당 정권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의혹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정국의 해법이 되지 않을까 주목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 이후에도 여야의 대립은 격화되는 분위기다. 박 대통령은 18일 "최근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포함해 무엇이든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 합의점을 찾아준다면 존중하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국정원으로부터 아무런 ... 대통령 당부 약발 無..부동산 법안 처리 또 불발 수직증축 리모델링, 행복주택 건설, 주택바우처 등 4.1대책 핵심 후속법안 처리를 위한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무산됐다. 결론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이날 시정연설이 여야대치 정국을 더욱 심화시켰다. 향후 국토위 일정도 안갯속에 있어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 또한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국토위 전체회의는 1시간 넘게 지연되며 무산 가능성이 점쳐... 양도세 면제되는 집인지 확인기간 내년 3월말까지로 연장 지난 4월1일 부동산대책에서 시행된 양도소득세 100% 면제 혜택의 대상 확인 기간이 내년 3월말까지로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현재 시행중인 1세대 1주택자의 기존주택 취득시 양도소득세 한시감면혜택과 관련해 감면대상주택 확인기간을 '매매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에서 '2014년 3월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4.1대책에서 연말까지 1세대 1주택자의 주택이... 윤상현 "국회선진화법 만든것 반성해야"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8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한 것을 두고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상현 의원은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성과주의, 절충주의의 산물이었다"고 평가하며 "폭력 없는 국회를 만들자 했던 선진화법 주창자 분들의 순수한 의도와는 달리, 국회를 무력화시키는 법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어... 국회선진화법 문제 삼는 새누리, 의도는 새누리당은 연일 국회선진화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드높이고 있다. 국회선진화법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다수당의 전횡을 막기 위해 개정한 국회법 제85조를 지칭한다. 지난해 4.11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주도한 이 법은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와 합의한 경우에만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고 국회 몸 싸움과 법안 날치기 근절이 목적이다. 이렇게 선진화법이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