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홍기택 "최악 상황시 적자 1조 달할 수도"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사진)이 "올해 최악의 경우 1조원의 달하는 적자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29일 홍기택 산은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부진한 실적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산은의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3552억원에 달해 13년 만에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은데 대한 우려다. 이러한 적자 예상 규모가 큰 이유는 대기업 구조조정 때문... 현정은 회장, '제2기 신경영' 선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새로운 10년을 위한 '제2기 신경영'을 선언했다. 현 회장은 24일 그룹 종합연수원 '블룸비스타' 개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인재양성의 메카가 될 연수원 개원을 계기로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현 회장은 "선대 회장들로부터 이어받은 현대정신과 ‘인재경영, 창의경영, 행복경영, 신뢰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 STX, 강덕수 '벗고' 산은 '입다' STX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지배력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산업은행을 위시한 채권단이 강덕수 회장과 지주사 STX와의 연결고리를 하나씩 끊어내면서 강 회장을 중심으로 편제됐던 그룹 지배구조가 산업은행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STX 남산 사옥(사진제공STX)채권단에 그룹 운명을 맡긴 STX로서는 당연한 수순이지만 일각에서는 그룹 안팎의 거센 반발에... 산은, 현대상선 만기도래 회사채 2240억원 총액인수 산업은행은 현대상선의 만기도래 회사채 2240억원에 대한 차환 발행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산은,신용보증기금, 회사채안정펀드, 채권은행들로 구성된 차환 발행심사위원회의 결정으로 현대상선이 선정된 바 있다. 차환발행된 2240억원 중 일반 회사채는 2016원이며 전환사채는 224억원이다. 이번 차환발행으로 현대상선은 연말까지 회사채 부담에서 벗어나... 산은, 에프티이앤이 2대주주 올라..50억 주식전환청구권 행사 에프티이앤이(065160)는 11일 한국산업은행이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에 대한 주식전환청구권 행사를 통보해 왔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환사채는 신소재 유망중소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9월 26일 한국산업은행이 에프티이앤이에 투자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으로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2대주주(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