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그룹 “금융당국·금융권과 긴밀히 협조할 것” 현대그룹이 금융당국과 금융권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유동성 문제와 관련, 금융권 또는 금융당국과 우선 긴밀히 협의한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면서 “이에 현대그룹은 산업은행과 긴밀하게 협조해 재무상황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수현 ... '바다생태계 심포지엄' 20일 부산서 개최 우리나라 바다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20일 부산에서 열린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해양생태계 보전·관리와 해양생명자원의 미래가치'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정책과 연구개발', '보전·관리 성공사례', '참여와 협력' 등 세션별로 진행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은 우리 해양생태 현황과 연구개발 성과에 이어 생태계 ... (2013국감)홍기택 "최악 상황시 적자 1조 달할 수도"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사진)이 "올해 최악의 경우 1조원의 달하는 적자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29일 홍기택 산은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부진한 실적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산은의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3552억원에 달해 13년 만에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은데 대한 우려다. 이러한 적자 예상 규모가 큰 이유는 대기업 구조조정 때문... STX, 강덕수 '벗고' 산은 '입다' STX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지배력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산업은행을 위시한 채권단이 강덕수 회장과 지주사 STX와의 연결고리를 하나씩 끊어내면서 강 회장을 중심으로 편제됐던 그룹 지배구조가 산업은행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STX 남산 사옥(사진제공STX)채권단에 그룹 운명을 맡긴 STX로서는 당연한 수순이지만 일각에서는 그룹 안팎의 거센 반발에... 산은, 현대상선 만기도래 회사채 2240억원 총액인수 산업은행은 현대상선의 만기도래 회사채 2240억원에 대한 차환 발행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산은,신용보증기금, 회사채안정펀드, 채권은행들로 구성된 차환 발행심사위원회의 결정으로 현대상선이 선정된 바 있다. 차환발행된 2240억원 중 일반 회사채는 2016원이며 전환사채는 224억원이다. 이번 차환발행으로 현대상선은 연말까지 회사채 부담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