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변호사회 '막말판사' 변호사등록 자격심사위 회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가 "늙으면 죽어야 한다"는 등의 막말 물의를 일으켜 법복을 벗은 유 모 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심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서울변회는 전날 상임위원회를 열고 유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을 자격심사위원회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윤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 등록은 일단 보류 되며 자격심사위의 결정... '살인사건 무마청탁' 케이블TV 대표 '무죄' 살인사건에 연루된 법조 브로커로부터 사건 청탁 대가로 1억여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국내 모 케이블 채널 대표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모씨(55)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관련 증거와 진술 등에 비춰, 피고인은 김모씨로부터 회사의 ... 당·정·청 총동원 시국미사 '폭격'..이참에 국정원 문제 다 털자? 청와대는 물론 정부와 새누리당까지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에 융단폭격을 퍼붓고 나서면서 이른바 '종북' '대선불복' 카드로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을 덮으려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박창신 원로신부의 NLL 관련 발언을 겨냥한 당·정·청의 공세에는 국가기관의 전방위 대선 개입 의혹을 '대선 불복 및 종북 프레임을 통해 털... 檢 "잠 안자고 떠든다" 중학생 폭행·성추행 수학여행 가이드 기소 수학여행에서 중학생들을 폭행하고 추행한 인솔 강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프리랜서 가이드 강모씨(30)를 인솔 학생들에 대한 폭행·성추행 혐의(폭행,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월6일 강원도 태백의 한 리조트에서 학생들이 잠을 자지 않고 떠든... 검찰,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서초구청 압수수색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녀' 의혹과 관련해, 혼외자로 알려진 채모군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누가 확인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을 지난 20일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서초구청이 보관 중인 각종 자료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