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3총사..판매 절반으로 '뚝' 오전 장 뉴스통 진행: 김보선 기자 · 한빛 원전 3호기, 절연기능 이상..부품 교체 후 재발전 예정(뉴스토마토) · 실적 줄고 비리 드러나..은행권 CEO 성과급 '한파'(뉴스토마토) ·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3총사..판매 절반으로 '뚝'(뉴스토마토) · 코넥스 지정자문인 제도, 미흡한 실적에 '실효성 의문'(뉴스토마토) ... 기아차, ‘K3 디젤’ 출시..수입 디젤 독식 막는다! 지난달 부진한 판매실적을 보인 기아차가 주력 모델인 준중형 ‘K3’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최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디젤 열풍에 편승하는 한편 라인업 강화를 통해 수입 디젤차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5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엠블 호텔에서 ‘K3 디젤’의 보도발표회 및 시승회를 열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뉴스초점)현대·기아차, 판매 부진 심상찮다.. 추세 악화 ‘뚜렷’ 앵커 :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고속성장을 이어가던 현대ㆍ기아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지난달 내수는 물론 해외에서도 판매부진을 겪으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산업부 김영택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달 현대ㆍ기아차 판매현황이 어땠나요? 기자 : 내수시장의 판매부진을 만회해 왔던 해외시장이 최근 점유율 하락이 뚜렷합니다. 더 큰 문제는 분...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3총사..판매 절반으로 '뚝'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3총사로 불리는 쏘나타, 아반떼, K5의 내수 판매가 절반 가까이 ‘뚝’ 떨어졌다. 최근 불고 있는 수입 디젤 광풍과 무관치 않다는 게 전문가들 중론이다.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현대차(005380)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총 892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무려 53.4% 급감했다. 같은 기간 준중형인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고작 34대가 판매돼 ... 11월 국내 車 판매..'견고한' SUV와 '추락한' 승용차 견고한 SUV와 부진한 승용차. 11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자동차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다. 이 기간 완성차 5사 중 내수에서 극히 부진했던 현대·기아차의 경우 SUV마저 낮은 성장을 보여 부진의 심각성을 더했다. 현대차의 11월 SUV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싼타페(-12.1%)와 베라크루즈(-28.1%) 판매량이 크게 떨어졌지만 투싼ix가 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