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동훈 부사장, QM3 돌풍에 "물량 예측 부족..자괴감 든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이 "초기 물량에 대한 예측이 부족했다는 자괴감이 든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QM3 초반 돌풍에 대한 입장 표명이다. 박 부사장은 6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QM3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QM3 초기 예약물량 예측 실패에 대해 사과하고, 출고 적체 현상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예약... ‘QM3’ 출격..디자인·연비·가격 3박자 갖췄다 돌풍의 주역인 소형 SUV ‘QM3’가 국내에 공개, 출시됐다. 르노삼성은 6일 독특한 디자인과 연비 효율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야심작 ‘QM3’를 출시했다. QM3는 투톤 컬러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적 감각에, 유러피안 디젤과 독일 게트락사의 DCT를 적용, 18.5km/ℓ 라는 획기적인 연비를 구현해 냈다. 여기에다 전량 스페인으로부터 들여오는 수입차임에도 현지보다 싼 ... (시승기)디젤 품은 K3, 막강 '연비' 들고 돌아왔다 가히 디젤 광풍이다. 쿠페와 해치백 모델까지 구축한 K3가 이번에는 디젤엔진을 품고 등장했다. 차량 유지비가 만만치 않다 보니 연비가 높은 차량을 찾는 최근의 흐름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골프 돌풍에서 알 수 있듯 폭스바겐 등 유럽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디젤 차량으로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터라 이에 대한 방어의 필요성도 강했다. 아직 디젤 엔진에... 11월 국내 車 판매..'견고한' SUV와 '추락한' 승용차 견고한 SUV와 부진한 승용차. 11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자동차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다. 이 기간 완성차 5사 중 내수에서 극히 부진했던 현대·기아차의 경우 SUV마저 낮은 성장을 보여 부진의 심각성을 더했다. 현대차의 11월 SUV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싼타페(-12.1%)와 베라크루즈(-28.1%) 판매량이 크게 떨어졌지만 투싼ix가 14.9% ... 11월 내수시장, 한국지엠·쌍용차 ‘쾌청’..현대·기아차 ‘흐림’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의 판매가 성장한 반면, 독점적 지위에 있는 현대·기아차는 현상 유지에 그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희비가 극명히 갈린 순간이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1만410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하면서 올해 들어 최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 단종을 앞둔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각각 1059대, 1204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