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자력안전기술원, 사업비 흥청망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직원당 컴퓨터를 4대나 구입하는 등 사업비를 흥청망청 쓴 것으로 드러났다. 비품 납품도 특정 업체와만 이뤄져 짬짜미 의혹까지 제기됐다. 7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민주당) 의원이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전체 직원이 427명에 불과한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올해 보유한 컴퓨터는 총 1743대로 직원당 4대의 ... EU에 등돌린 우크라이나, 에너지 문제로 골머리 우크라이나가 슬로바키아와 천연가스 공급 협정을 맺으려고 시도했으나 무위로 돌아가 에너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슬로바키아를 통해 유럽의 가스운송시스템에 접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났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가스 라인 (사진로이터통신)슬로바키아를 지나는 유럽 가스 라인에 접근해 싼값의 에너지를 ... 이은철 원안위원장 "월성 원전 1호기 안전성 확보돼야 수명연장" 이은철 원자력안전위회 위원장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대한 수명연장 심사기간을 법정시한인 18개월보다 더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철 위원장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안위 간담회에서 "현재 민간검증단이 월성 1호기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애초 올해 말까지 심사를 끝내기로 했지만 문제가 있다면 다소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면서 이... 한수원, 내년 2월 말까지 '동계 원전 특별관리대책' 시행 최근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한빛 원전 3호기 등이 가동을 멈추면서 겨울철 전력공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동계 원전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1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를 원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체제 구축·운영 ▲고장·정지유발 취약설비점검 ▲원전 가동상태 모니터... 원안위, 고리 원전 1호기 재가동 승인..5일 오후 8시부터 발전 재개 지난달 28일 갑작스레 운전을 멈춘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58만㎾급)가 재가동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18분쯤 터빈계통 문제로 가동을 정지한 고리 원전1호기에 대한 원인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5일부로 재가동을 승인했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전경(사진뉴스토마토) 원안위 조사 결과, 고리 1호기는 여자(勵磁) 변압기(발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