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부터 네이트에 주소검색창 생긴다  KT, 합병승인 나기도 전 '통합광고' 제작 KT가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은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견도 수렴되지 않은 상황에서 KTF와의 합병을 기정사실화하며 '합병회사 이미지 광고'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달초 제일기획, 이노션, 휘닉스, 오리콤 등 8개 광고대행사를 상대로 KT-KTF 통합 이미지 광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행... 'KT 합병 논쟁' 국회로 옮아가 SKT·LGT, 공정위에 KT합병 반대의견 개진 SK텔레콤과 LG텔레콤이 4일 4시간 동안의 릴레이 회담을 통해 KT와 KTF의 합병 반대 의견을 공정위에 전달했다.반대 이유로는 KT-KTF간 망내 할인, 필수설비 사용 문제 등이 포함 돼 있으며, 공정위는 SKT와 LGT에게 경쟁 제한성 문제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병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발생할 분쟁이나 경쟁법적 관점에 대해서... 공정위원장 "KT-KTF합병승인, 빨리 결정"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4일 "KT와 KTF의 합병 승인여부를 최대한 빠른 시일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청사에서 개최된 현판식에 참석해 "시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낼 것"이라면서도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이미 방송통신위원회가 합병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