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공공기관 부채, 문제해결 출발점은 자구노력"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공공기관 부채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공공기관의 자구노력"이라고 강조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관련 민간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부채 증가가 누구 탓인지를 따질 때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책임 소재를 가리기 보... LH·한전 등 빚더미 12개 공기업 이자비용 하루 214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등 12개 공기업의 지난해 이자비용이 하루 214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금융부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자비용도 불고 있는 것이다. 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제출한 공공기관 중 12개 부채 상위기관의 재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들 12개 공기업의 지난해말 부채 총액은 412조3418억원으로 ... 내년 1월부터 국가 재정상황 매월 공표 정부가 내년부터 세입과 세출, 재정수지, 국가채무 등 국가재정상황을 월단위로 즉시 공개한다. 현재 통계청이 매월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산업활동동향이나 고용동향처럼 국가 재정관련 지표도 정기적으로 국민들에게 공개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8일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재정관리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재정정보 공개 추진... 현오석 "공공부문 '코가 석자'..중앙-지방 신경전 할때 아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개 시·도 광역단체장을 불러 모아놓고 "공공부문이 '코가 석자'"라며 지방정부의 세출 구조조정과 지방 공기업 채무관리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현 부총리는 지방재정 문제를 둘러싸고 "지금은 중앙과 지방간 신경전을 벌일 상황이 아니다"면서 지방정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 7년 최고수준 보인 美주택가격..앞으로도 오를까? 2008년 주택가격 폭락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일으킨 미국의 주택시장은 오랜 시간 미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주 주택지표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가격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을 두고 주택시장이 본격적으로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아직 섣부른 기대일 뿐 주택 경기 회복에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