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S, 태블릿과 스마트폰에도 수신료 부과..방통위 '격론' 한국방송공사(KBS)가 스마트폰과 PC, 태블릿에도 수신료를 부과하게 해달라는 건의서를 일방적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방통위 일부 상임위원들은 이같은 KBS의 주장에 대해 상당한 불쾌감을 표출하고 "'직(職)'을 걸고 반대한다"며 강한 부정의 입장을 밝혔다. 17일 방통위에 따르면 KBS는 수신료 60% 인상안을 방통위에 제출하면서 수신료 부과대... 박근혜 대통령 '불통'에 '분통' 국민, 한달간 2배 증가 박근혜 정부가 국민과 소통 없이 정책을 밀어부친다는 비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동안 박 대통령의 부정적인 평가는 34%였다. 부정적 평가는 11월 첫 째주 29%를 기록한 후 4주 연속 올랐고, 지난 10월 넷째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정적 평가의 이유로 ‘소통 미흡•비공개•불투명’이 15%로 가장 높았다. ‘독선•독단•... KBS 수신료 인상, 이번에는 성사될까..반발 거세 KBS가 수신료 인상을 의결한 데 이어 기자회견을 열어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적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어 국회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KBS 길환영 사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수신료 조정안 기자회견'에서 수신료 인상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KBS 이사회는 전날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4000원으로 올리는 인... KBS, 월 수신료 4000원으로 인상 의결 한국방송공사(KBS) 여당 추천 이사들이 기존 월 2500원의 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단독 의결했다. KBS 이사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이사회에는 KBS 이사 총 11명 중 야당 측 이사는 불참한 채 7명의 여당 측 이사만 참석했다. (사진조아름기자) KBS 수신료 인상은 지난... 지상파 '탐욕'..대체 어디까지? 지상파 방송사들의 탐욕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재정 상황이 악화되자 ‘지상파 위기론’을 무기로 정부에 수신료 인상과 주파수 할당, 규제 완화에 대한 요구를 이어가는 한편 주문형 비디오(VOD) 홀드백 연장과 재전송료 요구 등 유료방송업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지상파 방송사가 정부에 목소리를 낼 때는 공공성과 공익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