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체포영장 집행 종료.. 경찰 vs 노조 대치는 진행중 22일 정부가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민주노총에 대규모 경찰병력을 투입함에 따라 야당 및 철도노조, 시민단체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고 약 12시간의 대치 끝에 경찰은 오후 8시 50분경 공식적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종료했다. 하지만 노조와 경찰병력은 여전히 대치하고 있어 상황이 모두 종료될 시점은 현재로선 미지수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 중구 경향... 민주 "체포영장 근거로 한 警 민주노총 진입은 명백한 불법" 민주당이 경찰의 22일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한 체포 작전이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체포영장을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근거로 민주노총이 입주해 있는 경향신문 사옥의 1층 정문을 부수는 등 강제적으로 13~15층에 위한 민주노총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철도노조 지도부는 민주노총 사무실에 없는 것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나오고 있는 상... 문재인 "공권력 투입은 마지막 수단이어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철도노조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을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22일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지난 95년 민주노총 설립 후 처음으로 민주노총 본부에 공권력을 투입했다. 문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왜 이리도 강경합니까? 대화와 협상이 먼저여야지, 공권력이 먼저여서는 안 된다"며 "공권력 투입은 마지막 수단이어야 한다"고 ... 민주, 오늘밤 민주노총 현장 지키기로.."제2 용산참사 막아야" 정부가 22일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민주노총 본부에 공권력을 투입한 가운데, 민주당이 이날 밤 현장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배재정 대변인은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앞서 경향신문사 1층 커피숍에서 열렸던 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배 대변인은 "오늘 밤 불상사가 일어나선 안 된다"며 "경찰은 즉각 철수해야 한다. 체포영장 하나로 4000명이 투입된 전... 김한길, 철도노조 검거 대치 현장 찾아 정부 성토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정부가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강경진압을 벌이고 있는 현장을 찾아 정부의 대응을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22일 정부가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공권력을 투입한 민주노총 본부가 위치한 경향신문사 건물을 찾아 "민영화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얼마든지 대화로 풀 수 있는 문제를 강경진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정부의 강경 진압을 성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