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KTX 수서발 자회사 설립, 결코 민영화 아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최근 KTX 수서발 자회사 설립은 결코 민영화가 아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감대가 없는 한 민영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철도노조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현오석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열고 "지난 11일 발표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간신히 열린 국토위..與野 입장차만 재확인 지난 20일 새누리당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 했던 철도파업 현안보고 관련 국토교통위 전체회의가 23일 간신히 열렸지만 여야간에 현격한 입장차만 재확인했다. 여야는 이번 파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민영화'와 '불법파업' 논란에 대해 격론을 벌였지만 어떠한 타협점도 도달하지 못 했다. 새누리당은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은 민영화가 아닌 철도 경쟁 체제 도입을 위한 것이... 민노총 겨냥 초강경 공권력 행사에 야당·노조 '대결집'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 없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전날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민주노총 강제 진압을 시도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지만 원칙론을 다시 한 번 천명한 셈이다. 이에 정부가 향후에도 강경한 태도로 공권력 행사를 불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 檢 "압수수색 영장없는 민노총 강제진입, 위법 아니다" 검찰이 어제(22일) 경찰이 압수수색영장 없이 체포영장만을 가지고 민주노총 사무실에 강제진입한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해석을 내놨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23일 경찰의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진입과 관련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색영장 없이 압수수색을 감행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형사소송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