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전두환 일가' 조세포탈 사건 병합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62)사건과 전씨의 차남 재용씨(49) 사건이 한 재판부에 병합돼 심리된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는 이씨 등에 대한 공판을 열고 검찰이 공모관계로 보고 기소한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씨는 "임목비를 부풀려서 양도소득세를 일부 포탈한 점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밀반입 대가 뇌물수수' 관세청 공무원 구속기소 금괴 밀반출과 밀반입을 도와주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관세청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황의수)는 금괴 밀반입·밀반출을 대가로 5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전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진모씨(58)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인천공항세관 7급 직원 윤모씨는 2007년 초 금괴 밀반입·밀반출... 檢 "압수수색 영장없는 민노총 강제진입, 위법 아니다" 검찰이 어제(22일) 경찰이 압수수색영장 없이 체포영장만을 가지고 민주노총 사무실에 강제진입한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해석을 내놨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23일 경찰의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진입과 관련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색영장 없이 압수수색을 감행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형사소송법... 수사편의 대가로 뇌물받은 경찰·검찰 수사관 불구속 기소 수사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경찰과 검찰 수사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수사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투자 수익금 명목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경찰공무원 이모씨(46)와 검찰수사관 장모씨(43), 이들에게 돈을 건넨 최모씨(45) 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이석채 前KT회장 3차소환 불응..검찰 내주 중 다시 소환예정 수백억대의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 회장이 검찰의 세 번째 소환조사에 불응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피의자 신분인 이 전 회장에게 22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이 전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의 사유로 출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밤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다가 이날 오전 분당 서울대 병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