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LL 대화록 폐기' 의혹 재판, 내년 2월부터 본격 공방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사건 재판의 본격적인 공방이 내년 2월경부터 필쳐질 전망이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설범식 부장판사)는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내년 1월17일 3차 공판준비기일에 심리 계획을 세우고, 그 다음달 6일에 첫 공판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 ... '민노총 진입 방해'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 구속영장 청구 지난 22일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24일 민노총 본부에 진입하는 경찰관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김 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경찰의 민주노총... 국민수 서울고검장 취임.."국민 원하는 검찰로 거듭나야" 국민수 신임 서울고검장(50·사법연수원 16기)이 24일 공식 취임했다. 국 고검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이 그동안 노력을 했는데도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국 고검장은 “먼저 검찰총장이 언급한 바르고 당당하면서 겸허한 검찰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헌법가치를 지키고 법질서... 법원 '전두환 일가' 조세포탈 사건 병합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62)사건과 전씨의 차남 재용씨(49) 사건이 한 재판부에 병합돼 심리된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는 이씨 등에 대한 공판을 열고 검찰이 공모관계로 보고 기소한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씨는 "임목비를 부풀려서 양도소득세를 일부 포탈한 점은 인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