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국내銀 대출잔액·연체율 동반 상승 지난 10월 국내은행의 가계·기업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지난달과 비교해 모두 소폭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은 10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이 1160조7000억원으로 지난달 같은기간과 비교해 10조7000억원(0.9%)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대기업대출(172조1000억원)과 가계대출(472조9000억원)이 각각 1조9000억원과 2000억원 늘었고 중소기업대... 저축은행 연체율 증가..자산건전성 '악화' 저축은행들의 연체율이 증가하면서 자산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13회계연도 1/4분기(2013년7월~2013년9월)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이 기간 연체율은 23.0%로 2013년 6월말 대비 1.6%포인트 늘어났다. 부동산 경기침체 지속으로 건설업과 부동산관련 대출 연체율이 그게 늘었고, 개인신용대출 연체율도 증가... 서민 삶 더 팍팍해졌나..제2금융권 연체율 '오르막' 주 이용자가 서민인 카드사, 캐피털사,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연체율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업카드사의 카드채권(신용+대출) 연체율은 1.82%로 지난해 같은 기간(1.63%)보다 0.19%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카드대출 연체율은 3.1%로, 올 1분기(3.29%)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2009년 이후 2%대를 유지하던 연체율이 여전히 3%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기업은행, 2분기 당기순익 2105억..전기比 18.3%↓ IBK기업은행(024110)은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2분기 당기순이익이 210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2575억원) 대비 18.3%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6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806억원보다 40.0% 감소했다. 기업은행(개별기준)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811억원으로 전분기(2749억원) 대비 34.1%(938억원) 감소했다. ... 국내은행 2분기 순익 1.1조..전년比 '반토막' 올 2분기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금리하락에 따라 이자이익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2분기중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2조1000억원보다 48%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같은기간 이자이익은 8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9조6000억원)보다 9.7%(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