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마트, 헌재 결정에 유감.."소비자 불편 초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휴업일 지정을 강제한 유통산업발전법 조항이 사업자들의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대형마트들이 유감을 표명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6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영업시간 제한 등을 규정한 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의 2는 직업의 자유와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 헌재 "'MB쥐코'영상 블로그 단순 게시..명예훼손 아니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시발점이 됐던 김종익 한마음 KB한마음 대표의 '쥐코' 영상 블로그 게시행위를 명예훼손으로 판단하고 기소유예처분한 검찰의 처분은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6일 김씨가 "타인이 만든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동영상을 단순히 블로그에 게시한 것을 명예 훼손으로 보고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한 것은 헌... '대선개입 의혹' 김용판 혐의 부인.."진실 밝혀질 것"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축소·은폐 의혹으로 기소돼 징역 4년을 구형 받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결심공판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전 청장은 최후진술을 통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이 처음 제기됐을 때부터 '투명과 공정을 대원칙으로 해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경찰조직 내부에 누차 ... '신한사태' 신상훈 항소심서 벌금 2천만원으로 감형(종합)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65)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감형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반면 같은 혐의고 기소된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61)은 1심과 같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6일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임성근)는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 전 사장에 대해 1심과 달리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이 전 행장에 ... '신한사태' 신상훈 항소심서 벌금 2천만원으로 감형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65)이 항소심서 1심보다 감형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반면 같은 혐의고 기소된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61)은 1심과 같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6일 서울고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임성근)는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 전 사장에 대해 1심과 달리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이 전 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