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입차 2013 결산..'실용성'에 시장 매혹 수입차의 기세가 거센 한 해였다. 11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누적 판매량은 총 14만4092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입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12.2%를 기록했다. 이미 지난해 판매량(13만858대)을 넘어선 것은 물론 올 목표치였던 15만대도 가뿐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내년 판매 목표치를 17만대로 고쳐 잡았다. 가히 '질주'다. ... SUV의 해..10년래 '최대' 상승폭 2013년은 단연 'SUV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가 12일 2003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0년간 SUV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큰 폭의 점유율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3~2013년 SUV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 변화.(자료한국자동차산업협회) 올 들어 1월부터 지난달까지 SUV의 시장 점유율은 25.6%로 집계됐다. 이 ... "대세는 디젤"..디젤엔진 얹은 K3 출시된다 K3에 디젤엔진을 탑재한 'K3 디젤'이 출시된다. 기아차는 오는 5일 상품 설명과 시승회를 겸한 신차발표회를 통해 K3 디젤 모델을 선보인다. K3 디젤의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솔린 엔진이 디젤 엔진으로 바뀌는 만큼 연비와 최대토크는 향상되고 최대출력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K3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대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m... 유럽 정유공장 10곳, 수익 부진으로 폐쇄 유럽의 정유공장 10곳이 향후 10년 내 에너지 수요 감소로 문을 닫을 계획이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와 이탈리아, 체코 공화국 등 6개국 정유업체 관계자를 통해 조사한 결과 총 104곳의 시설 중 10%인 10여곳을 오는 2020년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유럽의 석유 수요는 지난 5년 연속 꾸준히 줄어들어 1994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국제에너지기구(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