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정비율 혼획 허용, 지역맞춤형 어업 가능해져 앞으로는 조업도구와 조업방법의 특성상 어느 정도의 혼획이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어업에 대해서는 일정비율 혼획이 허용된다. 또 연안어업 관리기준을 시·도지사가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도록 고시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저층을 끌면서 조업하는 근해형망, 연안조망, 새우조망, 패류... 연근해어선 불법어업 과징금한도액 대폭 상향 불법어업으로 적발된 국내 어선이 어업정지 처분 대신 물어야 하는 과징금의 상한선이 현행보다 5배 높아진 1억원까지 늘어난다. 또 상승적인 불법어업자는 과징금 부과대상에서 제외돼 어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수산업법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10일 국회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징금 부과 상한액은 현행 200... 동북아 오일 허브 '울산항' 2단계 사업 19일 착공 울산항을 동북아시아의 오일허브 항만으로 만들기 위한 2단계 건설사업이 19일부터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 울산항 남방자제 900m 구간 건설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일허브 2단계 사업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단계 1공구 사업인 남방파제 건설공사에는 257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국책사업인 동북아 오... 남동대서양 남방돗돔 안정적 어획 가능해져 국내 어업인들은 내년부터 남동부 대서양에서 안정적으로 남방돗돔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주 나미비아 스와코프문트에서 열린 남동대서양수산기구(SEAFO) 연례회의서 2014년 남방돗돔 총허용어획량(TAC)DL 300톤으로 정해졌다. 현재 SEAFO 7RO 회원국 중 이 해역에서 남방돗돔을 어획 목표종으로 하는 나라는 한국 뿐이다. 이에 따라 우... 해양과기원연구팀, 고래 유전체 및 전사체 세계 최초 규명 국내 연구팀이 해양생명체 중 인류와 유사한 유전자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해양포유류 고래의 유전체적 특성 파악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우리나라 근해에 서식하는 밍크고래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해독·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테라젠이텍스바이오연구소 연구팀 등 국내외 24개 기관 55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