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해 첫날 '쪽지예산' 공방전..사실관계 뭔가 여야는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본회의를 통해 새해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하는 도중 때아닌 '쪽지예산' 논란으로 큰 공방전을 치렀다. 국회 예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최재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예산안 의결 직후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국회법 절차를 무시하고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예산 끼워 넣기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최재천 의원은 대... 뭘주고 뭘받을까..여야 본회의 앞두고 당내 의견 조율 한창 2013년 마지막 날인 31일 여야는 지도부가 이미 합의한 예산안과 국정원개혁안 등 쟁점법안 등을 두고 각 당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들에게 설명 중이다. 오후 2시 반부터 진행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지도부가 새누리당에 국정원개혁안의 반대급부로 통과시켜주기로 한 외국인투자촉진법(외촉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 중이다. 여러 의원들은 외촉법이 사실상 특정 재벌만을 위한 ... 외촉법, 연내 예산안 처리 마지막 고비 31일 열린 국정원개혁특위 전체회의에서 국정원 개혁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외국인투자촉진법(이하 외촉법)이 연내 예산안 처리의 마지막 고비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외촉법 처리에 대한 여야 간의 이견이 여전해 막판 합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앞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외촉법 처리를 위해 정말 혼신의 힘을 다 해주셔야 할 상황"이라며... 박지원 "안철수 신당 태풍, 실체없다" 새정치추진위원회 출범 후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안철수 의원은 지난 26일 민주당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광주를 찾아 "지역주의에 안주하고 혁신을 거부하며 상대에 대한 폄하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낡은 사고와 체제를 호남에서부터 걷어내달라"고 말하며 민주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은 신당 창당 과정에서 광주 지역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 소득세 최고세율 과표구간 하향 조정..朴정부 첫 '부자증세' 소득세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과세표준 구간이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최고세율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적용대상을 넓히는 방식을 적용해 고소득자에게 세금을 더 걷겠다는 방침이다. 30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 따르면 여·야 국회는 소득세 최고세율(38%) 과세표준 구간을 현행 '3억원 초과'에서 '2억원 초과'로 낮추는 법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