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통과됐으니 체감경기 높이겠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이제는 상당 부분의 경제활성화 관련 법이 통과됐으므로 익스큐즈(핑계)할 것이 없다는 각오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발표한 정책에서 의도한 효과가 나게끔 법 기반이 갖춰... 인천철도 2호선 공사에 21개 대형건설사 담합 확인 무려 21개 건설사가 담합에 연루된 건설공사 입찰담합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모두 도급순위 상위권에 있는 대형·중견 건설사들로 1000억원이 넘는 과징금 철퇴는 물론 상당수 가담회사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됐다. 공정위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15개 공구 입찰과정에서 21개 건설사들이 낙찰자와 들러리를 사전에 합의해서 결정한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명... 현오석 "정책효과 극대화 위해 '정책마케팅' 강화해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책마케팅 노력 강화'를 주문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시무식을 갖고 "기업이 첨단 기술을 보유해도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따라가지 못하고 마케킹이 취약하면 시장에서 도태된다"며 "정책효과를 극... 새해 예산 355.8조원 국회 통과..정부안보다 1.9조원 감액 새해 예산안이 진통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총지출 기준으로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357조7000억원보다 약 1조9000억원 줄어든 355조8000억원으로 의결됐다. (사진국회)당초 30일 국회 처리에 합의했던 여야는 국정원개혁안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한차례, 외국인투자촉진법 논쟁으로 또 한차례 공방을 거듭하다가 결국 해를 넘겨 1일 새벽에서야 본회의를 열고, 새... 종교인 과세 무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폐지 국회가 연소득 1억5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의 소득세 부담을 늘리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 등 세법개정안을 1일 새벽 본회의에서 일괄 처리했다. (사진국회)당초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8월에 마련한 세법개정안에는 소득세의 과표구간 조정은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국회 상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고소득자의 세금부담을 늘리겠다며 이 같은 방향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