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구단신)모비스 문태영, 12월의 선수 선정 外 ◇12월의 선수에 선정된 울산 모비스 문태영. (사진제공KBL)◇모비스 문태영, 12월의 선수 선정 울산 모비스 문태영(35)이 1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프로농구연맹(KBL)은 7일 "문태영이 기자단 투표로 시행한 12월의 선수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97표 중 38표를 얻어 27표의 김종규(LG)를 제쳤다"고 밝혔다.문태영은 지난 12월 한 달 동안 10경기에 나서 평균 16.5득점 5.9리바운드 2.5... (프로농구)오리온스 장재석 개인최다 득점.."플레이오프 꼭 가겠다" 오리온스 장재석(22·204㎝)의 기세가 매섭다.고양 오리온스는 3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73-7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1분51초를 남기고 71-70으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장재석의 공수 활약과 앤서니 리처드슨의 몰아치는 득점이 빛을 발했다.장재석은 21득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지난 2012~2013 시즌 데뷔 이후 자신의 1경기... (프로농구)이상범 감독 한숨 "외국인선수 잘못 뽑은 제 잘못" 이상범(44·KGC) 감독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8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62-65로 졌다. 2연패에 빠진 KGC는 최하위(10위)에 그대로 멈췄다.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숀 에반스가 퇴장당한 게 컸다. KGC는 타이슨 챈들러를 미국으로 돌려보낸 상황이기에 교체 투입할 외국인 선수가 없었다. 54-53으로 ... (프로농구)유도훈·이상범 감독 "누리·찬희 돌아와라" 전역을 앞둔 함누리(전자랜드)와 박찬희(KGC인삼공사)를 감독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둘은 오는 1월29일 상무에서 나와 소속팀에 복귀한다. 이들이 복귀하면 팀이 한층 더 탄력 받을 수 있다는 게 감독들의 생각이다.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28일 "함누리가 며칠 전 휴가 받았을 때 팀에 와서 연습했다"면서 "몸 상태는 괜찮다"고 전했다. 유 감독은 2011~2012 시즌을 앞두... (프로농구)수비농구 만연..저득점 심화된다 "수비 전술의 발전을 선수들의 기술이 못 따라오는 거죠."한 구단 감독은 최근 프로농구의 저득점 현상에 이렇게 말했다. 어려서부터 선수들이 정형화된 농구를 하다 보니 개인 기술을 익히기 어렵다는 설명도 더했다.프로농구에 수비농구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갈수록 팀 전술은 다양해지는데 이를 깰 선수들의 개인기 발전은 더디다는 게 농구계의 목소리다. 한 베테랑 감독은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