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소원 "동양사태, 금융당국 책임 수사하라" 금융소비자원(금소원)은 9일 동양 사태와 관련, 금융당국의 책임규명을 위한 수사를 촉구했다. 금소원은 "검찰이 현재현 회장 구속 등을 청구한 수사는 1차원적인 기본 수사에 불과하다"며 "이제부터는 분식회계 규명,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로비, 유착 및 책임규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전일 증권선물위원회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주가... 농어민 목돈마련저축 이자율도 '5.5%→3.68%' 내린다 농어민들을 위한 목돈 마련 수단인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 금리가 2%포인트 가량 인하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정례회의를 열어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이자율을 고정금리에서 정기적금 금리 연동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1년 이후 5.5%로 고정돼 있던 이자율은 오는 15일 기준 3.68%로 1.82%포인트 떨어진다. 현행 고정금리 방식에서 상... 세제혜택 높인 '소득공제 장기펀드' 3월 출시 연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5년이상 펀드에 가입하면 최고 39만원까지 소득공제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장기펀드'가 오는 3월 출시된다. 2일 금융위원회는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 도입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상품 출시 준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간 장기세제 혜택펀드로 알려졌던 '소장펀드'는 서민과 20... 신제윤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 되찾을 것" 신제윤(사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일 "2014년을 맞아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투자자보호와 시장 투명성 제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파생시장 개장식에서 "금융투자상품의 판매과정에서 동양사태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삼성선물 등 5개사, 상품 장외파생 거래 중개 삼성선물·NH농협선물·우리선물·유진투자·현대선물이 일반상품을 기초한 장외파생상품 중개를 할 수 있게 됐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삼성선물 등 5개 선물사의 금융투자업 변경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물사는 연간 약 50조원 규모의 위험 헤지 수요를 충족해 최대 200억원 규모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선물사의 영업범위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