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자이언츠, 박준서 6800만원·박기혁 7000만원 재계약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박준서(33)가 지난해 대비 700만원 오른 금액으로 연봉 계약서에 사인했다. 롯데는 9일 박준서와 6800만원에 올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6100만원에서 11.5% 인상된 금액이다. 박준서는 지난시즌 79경기에 나서 '2홈런 32타점 15득점, 타율 0.298'의 성적을 거뒀다. 팀내에서 중고참급인 박준서는 올시즌 롯데의 주장에 ... (MLB)매덕스·글래빈·토마스, 명예의 전당 입성 '컨트롤의 마법사'로 불리는 그레그 매덕스(48)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97.2%의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입성했다. 톰 글래빈(48), 프랭크 토마스(46)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MLB 사무국은 9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2014년도 명예의 전당 투표 내역을 발표했다. BBWAA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기자 571명... 삼성라이온즈, 3군 강화위한 야구사관학교 'BB아크' 설립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새로운 30년을 위한 혁신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BB 아크(Baseball Building Ark)'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기존 3군 체제에 대한 반성, 발전적 변화, 그리고 미래를 위한 투자의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통합 3연패를 달성한 삼성은 이후 류중일 감독의 2기 계약을 매듭지으며 새로운 3년 목표의 밑그림을 그렸다. ... 프로야구 10개구단 신인들의 '각오'는? 아직 프로 무대에 서본 경험이 없는 앳된 얼굴의 신인 선수들. 구단의 지명을 받고 프로선수로서 이제 데뷔가 코앞인 수많은 신인들은 지금쯤 어떤 각오를 갖고 올해를 준비하고 있을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10개 구단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0개 구단 소속 155명의 신인 선수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신인 선수들은 프로야... 삼성라이온즈, '1차지명' 이수민과 2억원에 사인 삼성이 1차지명했던 이수민(상원고)과 계약금 2억원에 입단계약을 마무리했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8일 이수민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4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왼손 투수인 이수민은 체격이 크지 않지만(신장 178㎝, 체중 80㎏) 상하체의 밸런스가 좋고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더불어 투구폼이 간결해 부상 위험이 적은 장점도 있다. 평균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