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중앙지검 2차장 윤웅걸·3차장 유상범 법무부는 10일 고검검사급 검사 44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고 오는 16일 단행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윤웅걸 신임 2차장, 유상범 3차장검사공안 사건을 책임질 서울중앙지검의 2차장에는 윤웅걸 서울서부지검 차장(49·사법연수원 21기)이 선임됐고 특수사건을 지휘할 3차장 자리에는 유상범(49·21기) 대구서부지청 지청장이 선임됐다. 유 신임 차장과 함께 특수수사를 책... 만취 女후배 성폭행 케이블TV PD '징역 1년' 만취한 여자 후배가 잠든 사이 성폭행을 시도한 전 케이블방송 PD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유상재)는 술에 취한 직장 후배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준강간)로 기소된 전직 케이블방송 PD 조모씨(42)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행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피해자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로... '뇌물검사' 김광준 항소심도 징역 7년(종합)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광준 전 서울고검 검사(52)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황병하)는 10일 뇌물혐의로 기소된 김 전 검사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억원, 추징금 4억5100여만원을 선고했다. 1심과 징역형의 형량은 같으나, 벌금과 추징금은 더 늘어났다. 김 전 검사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뇌물검사' 김광준 항소심도 징역 7년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광준 전 서울고검 검사(52)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황병하)는 20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검사에게 1심과 같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벌금 1억원, 추징금 4억5100여만원으로 벌금과 추징금은 1심보다 늘었다. 김 전 검사는 유진그룹측과 불법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