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성년 연예인지망생 상습추행 연예기획사 대표 실형 확정 미성년자인 연예인 지망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옌예기획사 대표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자신의 기획사에 소속된 17세 여자 연예인 지망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49)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성폭력 치로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연예... 모친 살해한 정신분열증 한의사 징역 7년 확정 친어머니를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에게 징역 7년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김모씨(37)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2010년 1월부터 편집성 정신분열병으로 입원치료를 받거나 통원치료를 받아오면서 평소 비현실적 사고, 피해망상, 현실 판단력 장애 등 ... 교학사 "교과서 수정 결정"에 "눈가리고 아웅" 비판 교학사가 왜곡논란을 빚고 있는 역사교과서 부분을 수정하기로 하고 교육부에 재수정 승인을 요청했지만 독립운동가 후손 및 위안부 피해자들은 '눈가리고 아웅식' 처사라며 맞서고 있어 진통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21부(재판장 박희승 수석부장판사)의 심리로 7일 열린 교학사 역사교과서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문에서 교학사측 대리... 교통사고 내고 목격자인척..즉시 119 불렀으면 '뺑소니' 아니야 교통사고 사망사건에서 자신이 치었는지 명확하지 않아 목격자로 행세했더라도 사고 즉시 119에 신고해 구호조치를 취한 뒤 같이 출동한 경찰관에게 신원을 명확히 밝혔다면 '뺑소니'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모씨(56)에 대한 상고심에서 '도주차량' 부분에 대해... '제주 해군기지 공사' 방해 신부 집행유예 확정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현장 출입로를 막고 공사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업무방해)으로 기소된 신부 박모씨(52)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고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