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초단타 매매 '스캘퍼' 첫 무죄 확정(종합) 일명 '스캘퍼'의 초단타 주식매매 방법이 자본시장법에서 금지한 '부정한 수단, 계획 또는 기교를 사용하는 행위'에 해당하지 않아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6일 자본시장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대증권 최경수 대표, IT본부장 박모씨(43)등 2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대법원은 스캘... 스캘퍼에게 3억 받은 증권사 직원 징역형 확정 ELW(주식워런트증권) 거래와 관련해 '스캘퍼(초단타매매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증권사 직원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스캘퍼에게 전용선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것은 증권사나 스캘퍼 모두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지만 혜택 제공을 대가로 증권사가 아닌 담당직원에게 돈을 주고 받는 것은 특경가법상 수재 내지 증재로 형사처벌을 받는다는 것이 판... '스캘퍼 사건' 증권사 대표들 무죄 확정 잇따라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의혹으로 기소된 증권사 대표들과 IT 담당자들에게 잇따라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6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제갈걸 HMC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이원혁 전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전용선과 전용서버 등 증권사가 스캘퍼에게 제공한 서비스를 규제할 법... '스캘퍼 사건' 증권사 무죄 첫 판결..검찰 '완패' 예고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의혹으로 기소된 최경수 현대증권(003450) 대표와 IT본부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이번 판결은 검찰이 2011년 6월 ELW(주식워런트 증권, Equity Linced Warrant) 초단타 매매자(스캘퍼)들에게 속도가 빠른 전용선을 제공하는 등 편의를 봐 준 것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으로 보고 증권사들을 기소한지 2년 7개... '선거법 위반'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 무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6일 19대 총선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61)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의원은 총선이 끝난 뒤인 2012년 5월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에서 운전기사로 근무하다가 선거운동시 보과관으로 일한 박모씨에게 선거운동을 해 준 대가로 1억원을 지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