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北 중대제안 다음날 연평도행 '안보 행보' 정부가 북한의 중대제안을 사실상 거절한 17일 민주당은 김한길 대표가 연평도를 방문하는 안보 행보를 보였다. 김 대표가 연평도를 방문한 것은 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 및 송영길 인천시장,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연평도를 방문한 김 대표는 "안보가 곧 평화"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기상이 악화돼 배를 타고 연평도를 ... 민주당 연평도 방문.."민주정부 10년 NLL 사수" 북한의 중대제안을 우리 정부가 거절한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7일 "튼튼한 안보야말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기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 및 송영길 인천시장과 함께 연평도를 방문한 김 대표는 "안보가 곧 평화라는 말을 민주당이 책임지기 위해서 계속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평화공원에서 연평해전 전사자... '야권연대' 부정적 기류에도 '불가피' 목소리 잇따라 정의당과 안철수 의원 측 등 소수 야권 세력들이 6.4 지방선거에서의 야권 연대에 부정적인 반응을 내보이고 있지만, 민주당에서는 '연대'의 불가피성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5일 교통방송 라디오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야권)연대를 고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연대에 선을 그었다. 이어 "지금 당이 출발해 처음 국... 손학규, 신년 메시지서 민주·안철수에 쓴소리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은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에게 "정치의 새로운 판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안철수 신당의 역사적 사명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손 상임고문은 16일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 신년 하례회에 앞서 언론에 배포한 신년 메시지에서 "어렵더라도 원칙을 지키고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받들면 혹 당장... 정당공천 유지돼도 기초선거는 '양강 구도' 새누리당이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을 공식적으로 파기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 직후부터 새누리당은 공약 실천을 민주당에 줄기차게 요구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지난해 전당원투표를 통해 '공천 폐지' 당론을 확정하자, 새누리당은 그동안 입장 표명을 사실상 거부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반년 만에 공약 파기를 공식화했다. 민주당과 시민사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