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진국, 디플레 우려에 '잃어버린 10년' 재연?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들이 경기부양을 위해 갖가지 부양책을 사용하고 있지만 선진국들의 인플레이션은 반등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미국과 유럽판 '잃어버린 10년'이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잃어버린 10년은 1990년대 일본의 극심한 장기침체 기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16일(현지시간) 알버트 에드워드 소시에떼제네랄 스... 오스본 英 재무장관 "최저임금 7파운드로 올릴 것"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최저임금을 시간당 7파운드로 올려도 될만큼 영국 경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16일(현지시간)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사진)은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법정 최저 임금을 인플레이션율 보다 높게 책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지 오스본 장관은 "정부가 제 몫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며 "인플레를 ... 지난해 유럽서 현대차 '뒷걸음' 기아차 '선방'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는 판매와 점유율이 모두 뒷걸음질치는 부진을 보인 반면, 기아차는 소폭 증가하며 선방했다는 평가다. 16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발표한 브랜드별 지난해 유럽연합(EU) 27개국(몰타 제외)에 대한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40만8000대를 팔아 전년 대비 2.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  코스피, 하방 경직성 확보 엔화 약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는 중기 추세선인 200일선을 회복했다. 그동안 변동성을 확대시켰던 대내외 변수가 잦아들면서 국내 증시도 안정을 찾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증권가는 코스피 지수가 1950~1960선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감주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를 저울질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한편 간밤 다우지수와 스탠... (유럽개장)美 테이퍼링 우려..'혼조'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현재 전일보다 1.07포인트(0.02%) 하락한 4331.00을 기록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0.35포인트(0.01%) 오른 6820.21을,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3.52포인트(0.04%) 오른 9737.3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5일 연방준비제도(Fed)가 베이지북을 내고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