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름만 남은 행복주택..공약 따라가기 급급 대통령 핵심 공약인 행복주택이 변질됐다. 사업명과 공급대상만 같을 뿐 당초 밑그림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도심 내 초역세권에 입지한 철도부지와 유수지에 지을 목적이었던 행복주택은 비도심 노후 재개발지와 지방 신규 택지 사업장으로 건축 범위가 넓어졌다. 이로 인해 기존 임대주택과 구별도 모호해졌다.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물량 축소된 서울 공급... 공정위 새 부위원장에 김학현 공정경쟁연합회장 내정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학현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회장(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공정위와 정부 관계자 등은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학현 공정경쟁연합회장이 공정위 신임 부위원장에 내정돼 대통령 재가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관직에 입문한 후 경제기획... "이집트, 외부 지원 최대한 활용할 것" 아메드 갈랄 이집트 재무장관이 자국 경제가 홀로 성장할 여건이 마련될 때까지 외부의 지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아메드 갈랄 이집트 재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집트 경제가 아직 완전히 자립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아메드 갈랄은 "이집트는 가능한 한 모든 형태의 경제지원을 받아들일 것"이라며 "정부는 경제개혁을 벌이는 등 경제를 ... 이경호 제약협회장, 경제사절단으로 제약강국 스위스 방문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사진)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제약산업의 강국인 스위스를 공식 방문한다. 이 회장은 제약업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이번 사절단에 포함돼 대표성을 공인 받았다. 이 회장은 양국 경제인포럼의 주제발표와 국제제약단체 방문 등을 시작으로 2014년 제약 민간외교를 본격화한다. 이 회장은 오는 20일 스위스 베른에서 우리나라와 스위스... (일문일답)황우여 "당에 인재 풍부..지방선거 인물난 없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당 안팎으로 제기되는 6.4 지방선거 인물난에 대해 "저희 당은 인재가 풍부하다. 인물난에 대해 당 대표로서 생각한 적 없다"라고 일축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누리당은) 어느 정당보다 국민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이 뚜렷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