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위 50대기업 수출 감소..중소·중견기업 수출은 늘어 지난해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의 무역흑자를 내며 무역규모 1조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상위 50대 수출기업의 수출 비중은 줄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도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위 50대 기업이 수출 비중은 전년의 61.1%보다 0.7% 감소한 60.4%를 기록했고,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은 전년의 32.1%에 비해 0.8% 오른 32.... 설 연휴 대비한 주요 에너지시설 특별점검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전력중단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에너지시설을 특별 점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이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 판교지사를 방문해 집단에너지 수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에너지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비롯 비상 ... 민주, 금융당국 맹비난.."잇단 사고에 그간 뭘했나" 민주당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금융 당국을 맹비난했다. 탁성공론식의 종합 대책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가벼운 처벌을 문제 삼았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객들이 믿고 맡긴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한 금융기관이나 수도 없이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안일하게 대처해온 금융당국 모두 변명의 여지가 없... 최경환 "민주, 의료민영화 안먹히니 이젠 '영리화' 주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민주당은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산업 활성화 정책에 대해 의료 민영화라 공격했다 먹혀들지 않으니 이제는 영리화라고 억지 주장한다"라고 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얼굴 바꾸기가 도를 넘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이렇게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어 "의료 영리화는 현재 민주당의 의료영리화 저... 기초공천 폐지 둘러싼 룰의 전쟁..여야 이해득실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골자인 룰의 전쟁이 격화되는 이유는 이해관계에 대한 여야 간 셈법이 첨예하게 엇갈리기 때문이다. 지난해 열린 두 차례의 재보궐선거에서 기초단위 무공천을 실시하며 정당공천제를 폐지하라고 민주당을 압박하던 새누리당은, 주저하던 민주당이 전당원투표를 거쳐 이를 당론으로 확정하자 180도 말을 바꿨다. 현재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