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빚 갚는 날짜 멋대로 정하던 금융사 약관 개정된다 첫 이자 납입일이나 채무 충당 순서, 추가담보 요구 등을 금융사 입맛에 맞게 할 수 있도록 한 약관이 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여신전문금융사(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리스사 등) 및 금융투자사(증권사 등) 약관을 심사해서 이같은 내용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할 것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으며, 현재 금융당국이 필요한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요구한 시정... 금융위 "카드社 영업정지시 기존고객 피해없다" 금융위원회는 "카드사가 영업정지가 되더라도 기존고객이 카드를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금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고객의 안정적 거래를 위해 '일부 영업정지'는 고려 중이지만 '전부 영업정지'는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서 카드사 영업정지시 거래고객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데 대한 해명이다. 전면 영업... 정보 보관기간 `제각각`..업계·당국 '쌍방과실' 개인정보 보관기간이 법률마다 달라 업계와 당국 모두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률간 차이로 인해 이미 해지 또는 탈회한 회원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보호법, 전자금융거래법 등에서 명시하는 개인정보 보관기간이 제각각 달랐다. 카드업계는 고객과 계약이 종료돼도 카드사용이 전자금융 관련... (인사)금융위원회 ◇과장급 ▲창조기획재정담당관 김홍식 ▲행정인사과장 김정각 ▲정책홍보팀장 이수영 ▲산업금융과장 이형주 ▲구조조정지원팀장 선욱 ▲글로벌금융과장 탁윤성 ▲보험과장 김진홍 ▲서민금융과장 최용호 ▲자본시장과장 이명순 ▲자산운용과장 안창국 ▲공정시장과장 김기한 ▲자본시장조사단장 박정훈 ▲FIU 기획행정실장 변영한 ▲FIU 기획협력팀장 ... 감사원, 20일부터 동양사태 관련 금융당국 특별감사 감사원이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에 대한 특별 감사에 착수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20일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감사 인력을 파견해 동양그룹의 계열사 기업어음과 회사채 판매 등에 대한 감독 부실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동양증권이 같은 계열사 기업어음·회사채를 판매하는 행위를 제재하지 않은 경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