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정보유출' 피해자 500명 추가소송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피해자 500명이 추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27일 법무법인 조율 등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강모씨 등 500명은 "정보유출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를 배상하라"며 KB국민카드·농협협동조합중앙회·롯데카드를 상대로 5억84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지난 20일에도 피해자 130여명을 대리해 첫 ... 정부, 신흥국 금융불안 장기화 예상.."안심할 상황 아냐" 정부가 최근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까지는 신흥국 시장불안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며 예의주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사진기획재정부)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 IBK기업은행, 2014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 IBK기업은행(024110)은 24일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지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24일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2014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올해 중점 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업은행) 이날 행... 산업·기업銀, 공공기관 재지정..정책 연속성 의문 `비판` 정부가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을 2년만에 공공기관으로 재지정한데 대해 정책의 연속성에 의구심이 든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번 안을 통해 산은과 기은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임금인상, 예산편성 등에서 정부의 통제를 받는다. 이에 따라 기은과 산은 모두 전략의 일부 수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모호한 기준으로 오락가락하는 정부 정책방향에 불만의 ... 거래소 공공기관 해제 '무산'..산업·기업銀 2년 만에 '재지정'(종합)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2년 만에 기타공공기관으로 재지정됐다. 반면 방만경영으로 정부의 중점 관리대상에 포함된 한국거래소는 공공기관으로 계속 남게 됐다. 또 국립생태원 등 올해 7곳이 추가로 지정돼 공공기관은 모두 304개로 늘어났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이석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4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