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캐터필러 4분기 순이익..전년比 44% '증가' 세계적인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캐터필러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0억달러(주당 1.54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9700만달러(주당 1.04달러)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예상치인 주당 1.28달러를 웃돌았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10% 줄어든 144억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이... (12시시황)코스피, 기관 방어로 1910선 회복 장 초반 1900선을 위협했던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가까스로 1910선을 회복했다. 27일 오후 12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11포인트(1.45%) 하락한 1912.45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57억원, 50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537억원을 팔아치우며 매도 폭을 늘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2.5%), 보험(-2.16%), 건설(-2.01... (신흥국불안)세계 펀드 매니저들 "신흥국 시장 미래 암울" 지난주 아르헨티나와 러시아의 통화 가치가 급락한 것을 계기로 신흥국 시장에 대한 암울한 전망이 쏟아졌다. (사진JP모건 홈페이지)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펀드 매니저들이 신흥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잇달아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경기둔화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신흥국에서 대규모의 자금이 이탈해 시장의 불안감이 ... (증시급락)SK증권 "변동성 장세 대비해야" SK증권은 27일 변동성장세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영준 SK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미 연준의 테이퍼링 관련 정책우려 부각 중이라며 특히 달러강세와 더불어 이머징 외환위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 부각 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머징 경제권의 펀더멘탈보다는 정책변화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이머... 코스피, 신흥국 금융불안에 '움찔'..장중 1900선 이탈(9:23) 신흥국 금융시장에 대한 위기감이 국내증시도 흔들고 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899.76까지 떨어진 후 1900선 위에서 위태로운 움직임이다. 27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6.43포인트(-1.88%) 내린 1904.1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신흥국 금융불안과 추가 테이퍼링 전망 탓에 일제히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