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연준, 양적완화 100억달러 추가 축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양적완화 규모를 100억달러 추가 축소하기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29일(현지시간) 연준은 이틀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다음달부터 양적완화 규모를 650억달러로 100억달러 추가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연준은 현재 매달 350억달러 규모의 주택담보 채권을 매입하던 것을 300억달러로 ...  버냉키의 마지막 FOMC..결과에 '촉각'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오는 28~29일(현지시간) 이틀동안 퇴임 전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주재한다.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영향으로 신흥국의 통화가치가 급락하는 등 신흥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는 가운데, 연준의 추가 테이퍼링이 여부에 글로벌 경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채권매입규모 100억달러 추가 감축할 듯 월가 전... (신흥국불안)美연준 추가 테이퍼링시 신흥국 위기 가중될까 신흥국 시장이 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에 공포에 떨고있다. 연준이 이번달부터 채권매입규모를 매달 100억달러씩 줄이는 테이퍼링에 들어가자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는 올들어 20% 급락했다. 아르헨티나 이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도, 터키, 브라질 등의 환율도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로 다가온 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추가적인 양적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