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축구대표팀, 1월 훈련서 '플랜B' 못 찾았다 '플랜B'를 찾겠다던 축구대표팀의 1월 전지훈련 성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표팀은 1월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브라질과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홍명보 감독이 "80%의 선수 구성을 마쳤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번 전지훈련은 나머지 20%를 채우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브라질월드컵을 4개월여 앞두고 어느 정도 토대가 세워진 대표팀 뒤를 받치는 제2, 제3의 선수들과 전... 프로축구연맹, U-18 리그 새 대회명 공모 한국프로축구연명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챌린지리그'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고교챌린지리그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팀이 주말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대회다. 이 대회는 주중 경기가 아닌 주말 경기로 운영하고 있다. 공부하는 축구선수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전남 유스 출신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성남 유스에서 자란 홍철(수원) 등을 배출하... EPL 유소년 축구 보고서 살펴보니..'플레이스타일' 강조 최근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각 구단에 배포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소년 육성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동일한 포메이션을 사용해 유소년 선수 개개인의 '플레이스타일'을 살려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승패를 중시하던 과거 국내 유소년 축구시스템과 상반되는 부분이다. 최근 연맹에서의 홍보와 K리그 산하 각 구단들이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도... (프로축구)성남FC, 수비수 박희성 영입 성남FC가 광주FC로부터 왼쪽 측면 수비수 박희성(27)을 영입했다. 170cm 66kg의 체격조건을 갖춘 박희성은 적극적인 플레이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압박 수비가 장점으로 꼽힌다. 박종환 감독은 "박희성의 영입으로 수비가 한층 안정됐다"며 "팀이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남FC는 박희성의 영입으로 올 시즌 왼쪽 측면에 든든한 벽을 세울 수 있게 됐다. ... (프로축구)'황볼트' 황일수 "제주에서 ACL 나가고 싶다" 빠른 발을 갖고 있어 '황볼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황일수(27·제주)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황일수는 22일 소속팀을 통해 "프로에 와서 아직 국제무대 경험이 없다. 반드시 올해는 제주와 함께 아시아 무대로 진출해 외국 팀들과 자웅을 겨루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팀을 옮기면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