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채동욱 前 총장 동창·내연녀 돈거래 정황 포착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55)의 혼외자로 알려진 채모군 계좌에 채 전 총장의 동창이 억대의 돈을 송금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최근 채 전 총장의 동창이자 전직 대기업 임원인 이모씨(56)가 2010년 채군 명의 계좌에 1억20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알려... 검찰, 체육단체 10곳 '회계·운영비리' 수사 착수 검찰이 체육단체 10곳의 회계·운영 비리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검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사의뢰한 체육단체 비위사건을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검찰청 특별수사 전담부서에 배당해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각각 대한배구협회와 대한야구협회 비위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들어갔... 검찰, 김무성 친누나 교비 유용 혐의 수사중 검찰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63)의 친누나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86)의 교비 유용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김 이사장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용문학원 교비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8월 용문학원에 대한 감사 결과 김 이사장이 부당한 방법으로 특정인에... 신임검사 교육 강화..부임 3개월 내 사건 처리 제한 올해부터 각급 청에 배치되는 신임검사는 형사부팀이나 고참 검사실에 1년간 배치돼 밀착교육을 받고 3개월간 독자적인 사건처리가 제한된다. 대검찰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임검사 지도 강화 방안'을 전국 청에 시달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부장검사 책임하의 수사체제 확립과 신임검사에 대한 수사역량 강화라는 김진태 검찰총장의 조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