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승연-구자원 형사재판 선고 11일로 연기 오는 6일 한날 예정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78) 일가의 형사재판 선고공판이 각각 11일로 연기됐다. 두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사건을 충실하고 종합적·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선고를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오후 2시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를 받는 구 회장의 선고공판이, 같은날 오후3시... 김승연 회장 파기환송심, 검찰 배임액 감액 검찰이 수백억원의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배임액 일부를 조정해 공소장을 변경하고 징역 9년과 벌금 150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김 회장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배임액 중 34억여원을 제외하고, 회사돈을 횡령한 정황을 구체적으로 특정하는 내용으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 대림산업, 사우디서 6567억 규모 공사 수주 대림산업(000210)은 24일 Saudi Arabian Mining Company로 부터 플랜트 공사수주 계약을 6567억원에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 2012년 매출액 대비 6.4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9월 30일까지다.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실장 "태양광사업 지속투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이 태양광 등 에너지 사업에 지속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실장은 현지시간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44차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포럼)에 참석,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태양광 등 에너지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한화... '대마초 흡연' 혐의 한화 회장 차남 불구속 기소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모씨(29)가 지난달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지검은 국내에 밀반입된 대마초를 브로커를 통해 얻어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씨는 신병치료 등을 이유로 미국에 6개월여간 체류하다가 지난달 귀국한 뒤 검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