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보유출 카드사, 3개월 영업정지..손실불가피 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카드 3사에 대한 영업정지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면서 신규 수익 업무 제한에 따른 해당 카드사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2002년 영업정지 때와 달리 신규대출 금지, 부대업무 제한 등 수위 제재가 한층 강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카드사용이 보편화된 소비환경 탓에 일시적인 영업정지가 카드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의견... 당국, 카드3사 '3개월 영업정지' 통지..17일 발효 개인정보 유출 카드3사가 오는 17일부터 3개월 영업정지에 들어갈 전망이다. 3일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롯데, NH농협, KB국민카드에 3개월 영업정지에 대해 사전 통지할 것"이라며 "통지 이후 10일간의 의견청취와 오는 14일 금융위원회 개최를 거쳐 17일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News1 이에따라 카드3사는 17일부터 향후 3개월동안 신규... 정보유출 카드 3사, 탈회 소멸포인트 보상 1억여건 개인정보 유출사고 관련해 개인정보 탈회(회원탈퇴) 후 소멸하는 포인트를 보상해주는 방안을 각 카드사별로 내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탈회한 회원의 카드 잔여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멤버스 포인트 전환 또는 백화점 상품권 지급한다. 롯데멤버스 회원의 경우 백화점 등에서 계속 사용이 가능하고, 비회원은 상품권으로 ... 카드 재발급·해지 450만건..다소 진정돼 정보유출사고로 인해 카드를 해지하거나 재발급 신청한 건수가 450만건을 넘어섰다. 지난 22일 정부대책발표 이후 해지·재발급 건수가 감소세로 전환, 다소 진정된 분위기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9시 기준 해지건수는 165만건, 재발급 신청은 287만건으로 총 452만건이 해지되거나 재발급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유출건수(8500만건) 대비 5.... 카드해지 후폭풍..카드모집인 '해지 수수료' 폭탄 사상최대 정보유출사고로 카드 모집인들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최근 카드해지 요청이 쏟아지면서 모집인 수당 방식에 따라 모집에 따른 수수료를 받지 못하거나 심지어 선지급 받은 수수료를 뱉어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다음달 정보유출 카드3사가 영업정지를 받게되면 신규모집이 중단돼, 해당 카드사와 계약을 맺은 카드모집인들이 일자리마...